▲ 정양 최근 사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양이 돌아왔다. 정양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기존의 섹시함을 토대로 청순하고 여성미 넘치는 그녀는 '원조 베이글녀'의 귀환을 알렸다.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했다. 정양의 육감적인 몸매와 섹시함은 성인 시트콤 '세 친구'에서 단연 돋보였고 이를 토대로 누드 화보와 각종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베이글녀'라는 신조어가 여기저기서 언급되고 있지만 정양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했던 시기에는 단연 독보적이다시피 했다. 연예계 활동에 부침이 있었지만 '원조 베이글녀' 정양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정양의 근황 공개에 누리꾼들은 "'세 친구'에서 돋보였던 모습이 떠오른다", "청순하고 단아해졌다", "2000년대 초반 각인됐던 '원조 베이글녀'의 귀환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양 ⓒ 정양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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