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촬연현장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 중인 배우 이연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구가의서'에 특별 출연하는 이연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서 '구가의 서' 촬영에 임했다. 이연희는 극중 윤서화 역을 맡아 지리산 수호령 구월령(최진혁 분)과 운명적인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노랑색과 보라색이 조화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신비로운 배경 속에서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촬영을 마치고 이연희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설렌다"며 "아름다운 풍경만큼 환상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고 밝혔다.
'구가의서'는 '신사의 품격', '시크릿가든'의 신우철 PD와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가 손을 잡았다. 이승기와 배수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각각 반인반수 '최강치'와 무예교관 '담여울' 역으로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마의' 후속으로 4월초 방영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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