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화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열었다.
20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신' 첫회는 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에 방송된 '강심장' 최종회가 기록한 10.3%에는 못 미쳤지는 수치지만,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화신' 첫 방송에는 이수근, 은지원, 전현무, 김종민이 출연했다. 세 MC 신동엽, 윤종신, 김희선과 게스트들은 '여자친구-아내와 싸울 때 절대 지지 않는 비법'과 '선배는 괜찮다고 하는데 후배는 부담되는 행동'이라는 두 주제를 놓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가며 유쾌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3.8%를, KBS 2TV '달빛프린스'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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