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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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조인성 패션, "이 남자, 닮고 싶다" 워너비 등극

기사입력 2013.02.19 21:04 / 기사수정 2013.02.19 21:04

대중문화부 기자


'그 겨울' 조인성 패션  "이 남자, 닮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 겨울' 조인성 패션이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섬세하고 농익은 연기력과 화려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조인성은 남다른 패션 감각 덕분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극중 조인성은 화려한 인생을 사는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 역을 맡아 인생만큼이나 눈에 띄는 패션과 내면의 진지함이 묻어나는 클래식한 의상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주로 버건디 컬러나 채도가 낮은 컬러를 입고, 자유로운 캐릭터의 성격을 살리기 위해 빈티지한 소재와 포멀한 의상을 매치하는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인다. 조인성이 입고 나온 옷은 문의가 무척 쇄도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알려졌다.

16부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 오수와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 오영(송혜교)이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그들의 삶에서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그 겨울 조인성 패션 ⓒ SBS '그 겨울, ㅂ람이 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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