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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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러닝개런티 받는다…7번방의 '선물'

기사입력 2013.02.19 16:56 / 기사수정 2013.02.19 16:56

김승현 기자


▲ 류승룡 러닝개런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7번방의 선물'의 흥행으로 러닝캐런티를 받는다.

류승룡은 '7번방의 선물'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자신의 출연료를 낮춰 책정했다. 대신 영화의 수익이 발생하는 기준인 손익분기점을 넘길 때부터 관객 1인당 일정 금액을 받는 러닝개런티 계약을 맺었다.

영화 제작사 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류승룡은 손익분기점인 관객 220만 명 동원을 기준으로 러닝개런티를 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현재 '7번방의 선물'이 순항하고 있기에 금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제작사 및 홍보사, 배급사 등 관계자들은 러닝개런티에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여세를 몰아 휴먼 코미디 사상 첫 1,0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넘보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류승룡 러닝개런티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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