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다음 달 14일 공개?…삼성전자 "밝힐 수 없다"

▲ 갤럭시S4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시넷'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관련 정보 사이트 '삼모바일'을 인용해 삼성전자 갤럭시S4가 오는 3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S4는 엑시노스5 옥타코어와, Mali-T658 GPU, 4.99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풀 HD 해상도, 2GB 램, 1300만 화소급 전면 카메라 등의 사양에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용체계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전시회 CES에서 모바일용 옥타코어 칩을, 삼성디스플레이는 4.99인치 슈퍼 아몰레드 풀HD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일정에 대해 아직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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