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LG전자가 2015년 글로벌 가전 시장 1등 달성을 위한 전략 태스크 'G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G프로젝트'는 최고의 가전 기술을 총집결한 제품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1등 달성을 위해 구체화한 전략 방안이다.
G프로젝트의 모토는 최대 용량이면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의미하는 'Great', 쉽고 편리하면서 감성적인 교감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뜻하는 'Genius', LG 가전 특유의 탄탄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지닌 디자인을 의미하는 'Good Design'을 구현하는 것이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오븐, 로봇청소기 등 전 분야에 걸쳐 역량을 총집결시킨 ‘G프로젝트’ 제품을 통해 전 세계 가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G프로젝트' 제품을 매 분기 출시할 예정이며 'G 프로젝트' 1호 제품인 드럼 세탁기 '트롬'을 출시한다.
LG트롬 세탁기 신제품은 핸드 타월을 한 번에 100장 이상 세탁 가능하며, 세탁조 크기가 커지며 세탁물의 낙차 폭이 증가하고, 원심력이 좋아져 세탁 및 탈수 성능이 개선됐다.
또 22kg 대용량 드럼 적용으로 강력한 세탁력과 탈수력을 확보하며 낮은 에너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최대 용량을 구현함으로써 LG만의 독보적인 세탁 기능인 '6모션' 의 효과도 극대화했다. '6모션'은 DD(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 기술을 이용해 섬세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다. 특히,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풀어주기, 꼭꼭짜기, 흔들기 등 6가지 세탁 동작으로 각 세탁 코스별 최적의 조합 설정을 할 수 있다.
또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옷에 남지 않도록 세심하게 세탁해 주는 '알러지케어', 고온 스팀으로 찌든 때를 불려 세탁물 손상을 막아주고, 세탁 효과를 높이는 '스팀 클리닝', 스마트폰으로 3초 만에 제품 이상 현상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등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세탁물을 넣고 뺄 때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도어 위치를 높였고 전원 버튼과 프로그램 다이얼 및 동작 버튼 등을 중앙에 배치, 인체공학적 UI(User Interface)를 반영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G프로젝트' 1호 출시를 기념해 예약 판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계 최대 용량 트롬 세탁기 예약 고객 중 선착순 2,200명에게 특별할인판매(120만 원대)를 실시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은 " 'G프로젝트'는 전세계 가전 시장을 선도해 온 LG 가전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총집결시킨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스마트하고 편리한 삶을 보장함으로써 2015년 글로벌 가전 시장 1등을 기필코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G프로젝트 ⓒ LG전자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