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수 별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철수 감독 별세에 배우 이민아가 추모의 글을 남겼다.
배우 이민아는 19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지난 여름 뜨겁게…배우로 살 수 있게 저를 깨트려주신 박철수 감독님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민아는 2012년 개봉한 故 박철수 감독의 영화 '베드'에 출연한 배우다. 故 박철수 감독은 올해 3월 '생생활활'에 이어 5월 '러브 컨셉츄얼리' 개봉을 예정에 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아가 출연한 '베드'는 고인 생전 마지막으로 개봉한 영화가 됐다.
故 박철수 감독은 19일 새벽 자택 근처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빈소는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철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이민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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