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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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김성령에 "정윤호 친모인 거 안다" 협박

기사입력 2013.02.18 23: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수애가 김성령이 정윤호의 친모임을 알아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주다해(수애 분)가 백도경(김성령)이 백도훈(정윤호)의 친모임을 알아챘다.

백도경과 백도훈 앞으로 소포가 배달됐다. 이 소포들은 요양원에서 강지혁이 보낸 것이었다. 이에 당황한 백도경은 백도훈의 방으로 가 그의 소포를 가져갔다.

당황한 백도경의 모습에 주다해는 의문을 품고 소포에 적혀있던 주소지로 향했다. 그 곳에서 주다해는 강지혁의 유품을 살펴보다 백도경의 사진을 발견했다. 그는 그의 사진이 찍힌 연도와 올림픽행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떠난 백도경의 행적에 숨기고 있는 게 있다는 것을 느꼈다.

주다해는 이 모든 단서들과 그간 자신이 들었던 얘기들을 조합해 백도경이 백도훈의 친모임을 알아챘다.

이에 주다해는 백도경을 불러 가짜 유전자 검식결과 자료를 내밀며 자신의 결혼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협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재웅의 연인 석수정(고준희)가 한국으로 귀국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김성령, 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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