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미연 결혼소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차미연이 결혼소감을 전했다.
차미연 MBC 아나운서는 18일 MBC 아나운서 공식 웹진 '언어운사' 편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소감을 밝혔다.
차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동네 오빠·동생으로 만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 아나운서는 결혼 소감을 묻자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든든함이 저를 더 당당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늦게 시집가니까 말리는 사람이 없다"며 "늦어도 제대로 잘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차미연 아나운서는 2000년 MBC 공채로 입사한 뒤 뉴스는 물론이고 '문화사색', '출발 비디오 여행' 등을 진행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차미연 아나운서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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