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화재 감식 완료…"방화정황 없어, 최종 결과는 국과수 분석 통해야"

▲ 인사동 화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인사동 화재에 대해 경찰·소방 합동 감식반이 현장에서 정밀 감식을 벌였다.

합동 감식반은 경찰청·종로경찰서·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8일 오전부터 현장에서 정밀 감식 작업을 계속했다.

감식 결과 방화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발화원인과 지점은 국과수 분석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

전날 오후 8시25분경 발생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대형 화재로 인해 주변 건물 8개 동, 19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감식결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인사동 화재 ⓒ 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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