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동 화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인사동 화재 소식을 외신도 긴급하게 타전했다.
일본 외신도 인사동 화재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일본인이 사고로 인해 병원에 후송됐기 때문이다. 일본 언론 서울 특파원은 화재소식을 병원에 후송된 일본관광객 소식과 함께 보도했다.
17일 오후 8시 25분경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발화지점 인근에 있던 시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한 명이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현장은 평소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잦은 곳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18일 오전부터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을 실시했다. 화재 당시 "폭발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에 근거해 LPG 가스통 폭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인사동 화재 ⓒ MBC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