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서영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 딸 서영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는 46.0%(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41.1%보다 4.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내 딸 서영이'가 기록한 가장 높은 기청률은 45.6%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이 자신의 결혼 식에 삼재(천호진)이 참석 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방송됐다. 그 동안 삼재는 우연히 서영의 동네로 등산을 갔다 서영이 결혼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해 왔었고 서영도 그 말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서영은 사실 삼재가 서영의 결혼 식에 동원된 하객 아르바이트 중 한 사람이었고 삼재가 그렇게 자신의 결혼을 알았다는 사실에 결국 충격을 받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1.6%를, MBC '아들녀석들'은 6.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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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딸 서영이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