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폭풍오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유재석이 폭풍오열했다.
유재석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마카오타워에 도착해 마스트클라임에 도전했다.
타워에 올라간 유재석은 엄청난 높이에 눈을 질끈 감고 말았고, 두려움에 벌벌 떨며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이날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미션을 끝마친 유재석은 다음 미션지인 세나도 광장으로 향하던 중, 멀리 보이는 마카오 타워를 보며 "완전 속았다"라며 폭풍눈물을 쏟아냈다.
유재석은 몇 시간 전의 공포감을 떠올리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소리내 오열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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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재석 폭풍오열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