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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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대통령 취임식 무대 선다 '70~80년대 히트곡 메들리'

기사입력 2013.02.17 20:42 / 기사수정 2013.02.17 20:44

이준학 기자


싸이-JYJ-장윤정 등 출연해 각 시대별 대표곡 축하공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소냐가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소냐는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식전행사 무대에 올라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과 함께 70~80년대 유행곡 '고래사냥', '젊은그대', '여행을떠나요' 등 세 곡을 메들리로 부른다.

소냐 측 관계자는 "이날 식전행사는 현재까지의 각 시대상을 반영하는 영상과 함께 가수들이 시대별 대표곡을 부르는 형식으로 꾸며지는데 소냐는 70년대와 80년대 인기곡을 부른다"고 밝혔다.

소냐에 앞서 50~60년 무대는 뮤지컬팀 미스터 브라스가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장윤정이 '노오란 셔츠의 사나이', '님과 함께' 등을 부른다.

1990~2000년대는 JYJ가 '난 알아요'와 '오!필승코리아'를 부르고 공연 마지막은 싸이가 '챔피언', '강남스타일'을 부를 예정이다.

소냐 측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냐는 최근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과 함께한 디지털싱글 '진짜이별'을 발표했으며, 오는 4월 28일까지 뮤지컬 '아이다'를 공연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소냐 ⓒ 규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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