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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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당돌함+여성스러움 '물씬'…카멜레온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3.02.17 15:30 / 기사수정 2013.02.17 15:30

김승현 기자


▲ 이다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다해가 '아이리스2'에서 카멜레온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NSS 요원 지수연 역에 분한 이다해는 당돌함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갖춘 모습으로 호감도를 높이고 있는 것.

수연은 어려서부터 밝고 당찬 모습으로 유건(장혁 분)의 옆을 지켜오면서 혹독한 훈련과정을 이겨내 NSS의 정식 요원이 됐다.

남자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저돌적인 성격의 수연은 위험천만 현장 속에서도 침착하게 상황파악에 나서는 당돌함을 보이는 동시에 연인인 유건에게 여성스러운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보인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2화에서는 중원(이범수)의 아파트까지 찾아간 연화(임수향)가 아이리스로부터 받은 임무에 함께 해달라는 제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이리스2' 3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다해 ⓒ 태원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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