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가 KBS2 '인간의 조건'에 뺏겼던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는 10.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7.6%의 시청률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만장자의 조건2-투자의 신'이 전파를 탔다. 방미, 홍석천, 김지현, 전효성, 이상용, 주영훈, 방용국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인기 연예인에서 대박 사업가가 된 방미, 홍석천의 재테크 및 사업 비법, 양악수술로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한 김지현, 그리고 '볼륨 시스터즈'와 효성의 몸매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인간의 조건'은 8.9%,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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