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홍대 굴욕, "사람들이 날 피해 지나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타이거JK가 서울 홍대에서 굴욕을 당했다.
15일 타이거JK의 아내 윤미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대 프로모션. STOP"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대 길거리에서 프로모션차 CD를 나눠주기 위해 서성이는 타이거JK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타이거JK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가고 있다.
이에 타이거JK는 "사람들이 날 피해 지나감. CD도 안 받으려 해"라고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미국 힙합 잡지 XXL이 한국의 힙합 문화를 이끄는 K팝 대표 래퍼를 소개했다. 대표 래퍼에는 타이거JK·윤미래·GD&TOP·슈프림팀·버벌진트·가리온·에픽하이·다이나믹듀오 등 15팀이 선정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JK 홍대 굴욕 ⓒ 윤미래 트위터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