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장옥정' 스태프에게 직접 초콜릿 선물 '훈훈'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태희가 밸런타인 천사로 깜짝 변신했다.

김태희는 14일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극본 최정미, 감독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를 촬영 중인 스태프들을 위해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태희는 두 손 가득 준비한 초콜릿을 들고 세트장을 누비며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손수 초콜릿을 나눠줬다.

'장옥정' 관계자는 "이번 김태희의 방문은 철저히 비밀리에 이뤄진 방문이었기에 스태프들의 감동이 더욱 컸다"며 "스태프들을 일일이 쫓아다니며 챙기는 김태희의 모습에 얼굴만큼 마음도 천사라는 칭찬이 이어졌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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