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사용설명서'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실전연애코미디 '남자사용설명서'가 전국 372개 스크린에서 57,17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해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남자사용설명서'는 발렌타인 데이(14일)에 개봉됐다. 대한민국의 솔로들과 커플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많은 관객을 동원한 '남자사용설명서'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3D'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과 같은 할리우드 대작을 가뿐히 제압했다.



또한 800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7번방의 선물'과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베를린'에 이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이어갔다. SNS와 포털 사이트에서는 높은 만족도와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추천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에 이어 한국 영화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실전연애코미디 '남자사용설명서'는 절찬 상영 중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