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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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제로 다크 서티' 검거작전 완벽하게 수행할 男스타 1위

기사입력 2013.02.15 11:35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테러리스트 빈라덴을 검거하기 위한 10년 간의 필사적인 추적 과정을 그린 영화 '제로 다크 서티'가 이색적인 설문조사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제로 다크 서티' 속 첩보요원들처럼 사상최대의 검거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할 남자스타'를 뽑은 것. 현재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남자 스타들이 후보로 올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로 다크 서티'에 등장하는 네이비씰 요원들처럼 '사상최대의 검거작전을 완벽 수행할 남자스타'를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네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설문조사에는 현재 인기리 방영중인 '7급 공무원'의 주원과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특수요원으로 열연한 바 있는 최시원, '아이리스2'의 이준과 윤두준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7급 공무원'의 주원이 60%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에는 MBC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서 첩보 요원 '한길로'로 동료들까지 속이고 비밀임무를 수행 중인 주원의 모습이 '제로 다크 서티' 속 사상 최대 첩보작전을 수행할 정예의 네이비씰 요원들과 싱크로율을 이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주원은 '제빵왕 김탁구'를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에 이어 '7급 공무원'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시선을 끈다.



이어 '천번의 입맞춤'과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을 통해 연기돌로 급부상 중인 비스트의 윤두준이 20%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아이리스2'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엘리트 요원으로 변신해 또 한번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인 엠블랙의 이준이 16%로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윤두준과 함께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그는 암살자를 추적하는 경호팀 요원으로 열연해 배우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인기리 종영한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과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4%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로 다크 서티'에 등장하는 CIA 요원 '마야'처럼 최고의 첩보요원에 가장 어울릴만한 여자스타' 2차 설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로 다크 서티'는 오는 3월 7일 개봉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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