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사랑하고 싶어' 통해 용감한형제와 뭉친다 '기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틴탑이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또 다시 뭉친다.

틴탑은 15일 정오 선공개곡 '사랑하고 싶어'를 발매한다. '사랑하고 싶어'는 용감한형제의 작품으로 감성적인 댄스 곡이다.

용감한형제는 최근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가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틴탑에게도 역시 감성 댄스곡인 '사랑하고 싶어'로 이전과는 차별되는 분위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랑하고 싶어'는 전주부터 곡 전체적으로 청량한 기타 선율로 이루어진다. 사랑에 상처를 받은 한 남자가 힘든 기억을 다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다시 사랑하고 싶다는 심정을 담았다.

또한 틴탑은 지난 12일에는 약 20초 가량의 '사랑하고 싶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틴탑은 15일 정오 '사랑하고 싶어'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오는 25일 정규 1집 앨범 'No.1'을 발매한다. 26일 오후에는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 'TEENTOP FIRST ALBUM SHOWCASE'를 개최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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