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3
게임

'마계촌 온라인', 오늘 공개 서비스 시작…신규 캐릭터도 등장

기사입력 2013.02.14 14:53 / 기사수정 2013.02.14 14:55

김승현 기자


▲ 마계촌 온라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과거 유명 오락실게임이었던 '마계촌'이 온라인 게임으로 돌아왔다.

CJ E&M 넷마블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계촌 온라인' 공개서비스를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계촌 온라인'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돼,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으로 27년간 이어져 온 공주 구출 액션 RPG이다.

이번 공개 서비스는 성장 및 전투 밸런스,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지니어스 시스템, 인장상점, 크레스트 등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또 공식 포스터에만 등장하고 기존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파이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파이터는 막강한 타격으로 몬스터를 제압하며 근접 공격에 강한 캐릭터다.

넷마블은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용자가 마계촌온라인을 플레이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 포인트 적립 정도에 따라 '아이패드 미니', '닥터드레 헤드폰', '백화점 상품권', 'CJ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또 넷마블 PC방에서 게임 플레이 시, 문화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는 응모권을 1시간마다 한 개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화끈한 액션과 특유의 게임성을 자랑하는 마계촌 온라인으로 원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마계촌 온라인 ⓒ CJ E&M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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