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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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윤종신 "김희선·고현정, 너무 다르다"

기사입력 2013.02.14 14:31 / 기사수정 2013.02.14 14:3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미모의 두 여배우 고현정, 김희선과 함께 MC호흡을 맞춘 윤종신이 두 여배우의 차이점을 밝혔다.

14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윤종신은 '고쇼'에서 호흡을 맞춘 고현정과 이번에 함께 프로그램을 이끄는 김희선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정말 다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고현정은 데뷔시기도 비슷해서 서로 비슷한 연배가 느끼는 교감이 많았다"며 "김희선은 사실 이번에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그저 좋아하는 미녀 배우였는데, 반전의 매력이 있는 사람이더라. 생각보다 굉장히 와일드 하는 면, 리드하는 면이 있으면서 또 소녀 같은 면이 있어서 종잡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윤종신은 "녹화가 시작되고, 거듭되면 이 여배우가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매회 김희선의 변화 추이를 보면서 녹화를 할 것 같다. 첫 녹화에서도 김희선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박2일'의 신효정 PD가 연출을 맡고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MC로 나서는 '화신'은 배우와 가수, 개그맨의 색다른 조합 속에 게스트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생활밀착형 토크쇼다. 19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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