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택 마지막 모습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故 임윤택의 마지막 모습이 시청자들을 숙연케 했다.
故 임윤택의 마지막 모습은 13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전해졌다.
故 임윤택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 "3일 가까이 계속 옆에 있었다"며 "(사망 당일)아침 새벽부터 호흡이 가빠지면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서 "(임윤택이)아내를 부르더라. (아내를)불러 줬더니 꼭 껴안고 울지 말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며 "고통 없이 편한 상태로 잘 갔다"고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전했다.
고인은 11일 오후 8시 40분경 위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발인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화장은 같은 날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메모리얼파크로 결정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