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49

"생선도 테이크아웃시대" 카폐형 생선가게 런칭

기사입력 2013.03.22 18:29 / 기사수정 2013.03.22 18: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생선을 구워서 포장해주는 카페형 생선가게 카페피쉬가 정식 런칭한다.

카페피쉬는 유럽형 손질생선과 생선구이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갖춘 신개념 프렌차이즈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피쉬는 블루와 화이트 톤의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에 생선을 판매하는 가게다. 특히 1천 원을 추가하면 구입한 생선을 즉석에서 구워줘 주부에게 인기다.

지난 10월 카페피쉬 분당점을 안테나샵으로 시범운영해 자체 고객만족과 대리점개설 등에서 합격점을 얻어 2013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국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4년도 카페피쉬 전국체인망 100개점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카페피쉬에서는 생선, 건어물, 젓갈, 반찬 등 80여 가지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클린청결시스템을 구축해 생선비린내 0%에 도전하고 있으며 가게 바닥에 물기도 없앴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산지직송을 통해 마련한 생선의 내장을 즉시 제거해 진열하기 때문에 청결도를 항상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생선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3년간 간수를 뺀 천일염만을 고집하고 허브와 송이버섯 등 11가지 천연재료를 넣어 만든 특제소금을 뿌려 맛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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