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이 작별인사를 남겼다.
이혜림은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먼저 세상을 떠난 故 임윤택에 보내는 글을 남겼다.
그녀는 "이제는 기쁜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우리 다시 만날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서 그녀는 故 임윤택에게 "이제 곧 이 세상과 안녕이다.내 품에서 떠나보낸다는 게 참 힘들지만…잘 가요. 내 사랑 리단아빠"라는 작별인사를 보냈다.
이혜림은 임윤택과 지난해 8월 결혼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같은 날 오전 7시 4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이후 오전 10시 10분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친 뒤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영면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임윤택 ⓒ 사진공동취재단,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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