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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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만식 "판매원으로 일한 돈, 합의금으로 모두 탕진"

기사입력 2013.02.13 23: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배우 정만식이 과거 힘들게 번 돈을 합의금으로 탕진했었다라고 밝혔다.

정만식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백화점 판매원으로 근무 했던 돈을 합의금으로 모두 써버렸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정만식은 "각종 사고들로 인하여 그랬다. 인사사고, 기물파손이 주였다"라며 "돈은 많이 벌었다. 현금을 백만원씩 가지고 다녔던 시절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만식은 "하고 싶은 연기를 못하니까 울분이 쌓였다. 연기로 발산 하면 사람이 소박해지는데 발산을 못하니 미치는 거다"라고 당시 사람들과 많이 싸웠던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정만식은 "결국 어머니가 너 돈 벌 때마다 집안에 우환이 낀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 이후에는 연기에 전념했다"라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던 계기를 덧붙여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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