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 아터튼, 결혼 2년 만에 합의이혼 결정

▲ 젬마 아터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젬마 아터튼이 결혼 2년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젬마 아터튼 남편과 갈라지다'라는 제목으로 남편 스테파노 카텔리와 이혼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젬마 아터튼 지인의 입을 빌어 "그녀는 카텔리 하나만 바라봤다"며 "하지만 몇 달 전부터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혼 결정은 두 사람의 합의"라고 설명했다. 

젬마 아터튼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66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젬마 아터튼은 2010년 6월 가족과 가까운 친구만을 초대한 채 사업가 스테파노 카텔리와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마녀 사냥꾼'에 그레텔 역으로 출연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젬마 아터튼 ⓒ 영화 '헨젤과 그레텔' 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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