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 프로포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A군', 'B양', 'C씨'…언제부터인지 '증권가 정보지'라는 이름으로 연예계 뒷이야기들이 알음알음 퍼져나갔다. 개중에는 사실확인이 불가능한 것들도 있지만, 나중에 사실로 확인되는 부분도 존재한다.
현영의 검찰 소환조사가 그랬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H양'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내용이 퍼져나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현영이 소환조사 받은 사실이 보도됐다. 증권가 정보지 내용이 적중한 것이다.
물론 이런 '증권가 정보지'는 출처가 불분명하며 진위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지나치게 신뢰할 수는 없다. '증권가'라는 이름이 붙지만 해당 정보가 실제로 증권가에서 떠도는 내용인지조차 불분명한 실정이다.
한편, 13일 조선일보는 일부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방송인 현영(36)과 배우 박시연(33)을 소환 조사했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현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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