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왕'이 '마의'를 바짝 추격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1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2% 보다 2.3% 상승한 수치다. 월화극 1위를 차지한 '마의'와는 2.8% 차이를 보이며 격차를 좁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자신의 쌍둥이 형 재웅의 삶을 살며 본격적으로 다해(수애)를 향해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죽은 줄로 여겼던 하류가 자신에 눈 앞에 비치자, 다해의 눈빛은 흔들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20.3%, KBS '광고천재 이태백'은 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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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