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전투태세를 완료한 NSS요원들이 아이리스와의 대결을 선포했다.
'아이리스2'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2일 세계적인 테러집단인 아이리스와의 숙명적 대결을 펼쳐나갈 NSS(국가안전국) 요원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NSS는 가족들에게조차 신분을 알릴 수 없는 철저한 보안아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장 강철환(김일우 분)을 비롯하여 새롭게 취임하여 냉철한 판단력으로 요원들을 이끌 부국장 최민(오연수 분), 그리고 시즌1에 이어 마찬가지로 과학수사실 실장으로 등장하는 오현규(윤주상 분)는 각기 다른 색으로 탄탄한 노련미를 보인다.
이에 요원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지만 과감한 결단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실장 박준한(성동일 분)과 TE-A(테스크포스 아시아)팀장 정유건(장혁 분), 그리고 넘치는 열의로 뭉친 요원 지수연(이다해 분), 서현우(윤두준 분), 윤시혁(이준 분), 강병진(백성현 분) 등은 극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명석한 두뇌와 민첩한 행동력으로 긴박한 첩보 활동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함은 물론 환상의 팀워크로 목숨을 건 특급 비밀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리스2'는 헝가리, 캄보디아, 일본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막히는 첩보전으로 독보적인 스케일과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환상 조화를 이룬 첩보 멜로 액션드라마이다.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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