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지우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지우는 12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서 결혼 축하 메시지를 보낸 팬들에게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어쩌죠. 뭔가 부끄러워요"라며 "'키친파이터' 식구들이 오빠랑 저 시집보내는 거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빠가 말씀드렸듯이 마냥 행복해하고 좋아하기는 마음 한 구석이 무거운 하루에요. 그분께서 금방 잊혀져 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듭니다"라며 11일 오후 세상을 떠난 임윤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김지우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 파이터'를 통해 만난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오는 5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지우 결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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