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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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첫사랑 고백, "좋지만 다가오면 두려웠다"…이상형은 유재석

기사입력 2013.02.12 19:58 / 기사수정 2013.02.12 19:58

김승현 기자


▲ 서현 첫사랑 고백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첫사랑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 티파니, 서현, 태연, 가수 하춘화가 출연했다.

이날 서현은 '음악학개론' 코너를 통해 첫사랑에 얽힌 사연을 언급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 'Sometimes'를 선곡한 서현은 "이 곡이 정확히 '첫사랑이다'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처음 설렜던 추억이 담긴 노래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이 "첫사랑의 느낌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느냐, 케로로를 사랑한다고 했던 것 같다"고 묻자 서현은 "케로로는 6년 전 이야기다. 설레본 적은 있다"고 답했다.

MC들이 "지금까지 남자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할 정도로 서현의 첫사랑 이야기는 베일에 싸여있었다.

서현은 "어렸을 때 처음으로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 10대 때 고백을 받았다. 그 사람이 떠오른다. 좋지만 다가오면 두렵고 떠날 것 같기도 하고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그녀는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유재석 오빠다. 전체적인 모든 면에서 좋다"며 "초롱초롱한 눈빛이 좋다"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서현 ⓒ Mnet '비틀즈코드2'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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