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그래미시상식 ⓒ 에일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일리가 그래미시상식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가수 에일리는 10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55회 그래미 시상식에 VIP 자격으로 참석해 트위터를 통해 "At the grammys! Soooo close to jay z and Beyonce!! 그래미 왔어요! 비욘세랑 제이지가 코 앞에!!! 대박 ㅠㅠ"라는 글을 통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에일리는 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 부문 후보로 오른 Tony Maserati(토니 마세라티)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고 그래미 시상식장에 입장했다. 토니 마세라티는 비욘세, 레이디가가, 알리샤 키스 등 월드 스타들과 작업을 통해 R&B, 힙합 장르 대가로 손꼽히는 미국 음반 엔지니어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에일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 이번에는 VIP로서 시상식에 참여하지만 앞으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후보로 올라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55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는 세계적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팝과 록, 알앤비, 힙합, 재즈 등 총 81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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