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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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실전에 강한 라쿤보이즈, 뛰어난 실력으로 생방송 진출

기사입력 2013.02.10 17:36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라쿤보이즈가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생방송 진출을 확정 지었다.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그간 예상을 뒤엎는 뛰어난 무대로 극찬을 받아왔던 라쿤보이즈는 무거운 부담감을 안고 배틀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오디션을 며칠 앞두고 선곡한 노래를 바꾼 라쿤보이즈는 많은 어려움 끝에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노래가 시작되고 맥케이와 브라이언의 절묘한 화음과 예전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남성다운 매력을 선보이며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라쿤보이즈의 노래가 끝나고 양현석은 "대기실에서 보아가 '오늘 무대는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기대 없이 봤는데 예상을 뒤엎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진영은 "처음 듣는 순간부터 원곡의 에너지를 살리지 못한 편곡이라 느꼈다"고 말하며 "하지만 실력으로 이걸 극복하더라"고 반전 있는 심사 평을 했다.

또 박진영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지 않느냐"며 "그런 무대를 본 것 같다. 끝까지 해내는 모습이 대단했다"고 극찬했다.

결국 라쿤보이즈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함께 배틀 오디션을 펼친 윤주석과 김동옥-이주연 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생방송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라쿤보이즈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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