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21
연예

'아빠어디가' 이종혁 "내가 집에서 제일 큰 아들" 철부지 아빠

기사입력 2013.02.09 21:37 / 기사수정 2013.02.09 21: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이종혁 부자에 대한 부러움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아빠! 어디가? 아빠 총출동'에는 윤민수,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성동일이 총 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어디가'의 아빠들이 스튜디오에 나와 방송된 영상을 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친구 같은 아빠 이종혁과 무장해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준수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동일 아들 준과 이종혁 아들 준수의 성격을 비교해놓은 영상이 인상적이었다.

성동일은 "'아빠 어디가'에 나온 뒤로 아들 준이 부쩍 표현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종혁은 성동일에 "우리 집에 한 번 보내라"며 "하루만에 산만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박미선이 "실제로도 철부지 아빠냐"고 묻자 이종혁은 "철이 많이 없다. 내가 집에서 제일 큰 아들이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성주는 "어렸을 때 이종혁 같은 아빠를 꿈꿨다"며 "친구 같은 아빠가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로서 아이들 앞에서 '콜'이나 '뻥' 같은 단어를 사용하기 조심스러웠는데 이종혁을 보니 오히려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아빠 총출동'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