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정동하가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설 특집에 출연한 정동하가 서울 대표로 패티김의 '서울의 모정'을 열창했다.
'서울의 모정'은 패티김과 길윤옥 콤비의 작품으로 '서울의 찬가'와 함께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곡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은 저를 춤추게 한다"며 "오늘도 스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동하는 '서울의 모정'과 함께 '서울의 찬가'를 편곡해 노래를 불렀다. 그는 어설프지만 신나는 춤을 추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그의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정동하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5점을 받아 허각을 꺾고 1승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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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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