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고준희가 정진운(2AM)과의 첫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고준희와 정진운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준희는 가상남편 정진운과 처음 만난 뒤 연상답게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자신의 반말제안을 바로 받아들이는 정진운을 보고 깜짝 놀라 "내가 잘할게"라고 말하며 조신한 모습을 보였다.
고준희는 정진운과의 첫만남을 마친 후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정진운이 6살 연하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오빠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보니까 누나라는 얘기를 한 번도 안 했다. 그런 거 좋다"며 연하남편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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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준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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