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3' 김태원 딸, 한동근에게 "아저씨?"

위대한탄생3 김태원 딸, 한동근에게 "아저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위대한 탄생3'에 김태원의 딸이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3'에서는 TOP8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한동근은 생방송 경연에 오르기 전 멘토 김태원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그는 패닉의 '기다리다'를 선곡하면서 "여심을 흔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고 이에 김태원은 "그럴줄 알고 10대 갤러리를 초대했다"며 2013 싱글앨범 'Into The Skies'로 데뷔한 신인 가수이자 자신의 딸이기도 한 크리스 레오네를 불렀다.

한동근 앞에 등장한 크리스는 한동근에게 "동근 아저씨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물었고 한동근은 "오빠"라고 정정해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김태원은 딸에게 "너 노래 제목이 뭐지?"라며 은근한 노래 홍보를 시도했다. 딸은 "딸 노래 제목도 모르냐"고 면박을 준 뒤 제목을 일러줬다.

이때 크리스와 유학파 한동근이 영어로 노래에 대해 이야기 하자 영어 울렁증이 온 김태원은 급기야 "나가서 너네 둘이 얘기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위대한탄생3' TOP4에는 박수진, 이형은, 한동근, 오병길이 이름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탄생3 김태원 딸 ⓒ MBC '위대한탄생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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