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2
사회

'레밀리터리블' 완성도에 놀란 외신, "원작이 생생히 재연됐다"

기사입력 2013.02.08 15:14 / 기사수정 2013.02.08 15:14

신원철 기자


▲ 레 밀리터리블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레 밀리터리블'이 외신에 소개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한국시간) '한국의 노래하는 공군, 유튜브에서 인기"라는 제목으로 '레 밀리터리블'을 다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영상이 공개 이틀 만에 30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 공군이 만든 레미제라블 패러디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는 "집과 가족을 떠나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한국 청년들의 애환을 담고있다"며 '레 밀리터리블'을 소개했다.

영국 '텔레그라프' 또한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의 명곡과 연기가 생생히 재연됐다"는 표현으로 '레 밀리터리블'을 추어올렸다.

'레 밀리터리블'은 공군본부 미디어영상팀에서 만든 영화·뮤지컬 '레미제라블' 패러디 영상이다. 기획에 한 달, 제작에 2주가 소요됐다. 촬영장비 대여를 제외하면 모두 공군 장병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레 밀리터리블 ⓒ 유튜브 영상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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