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유라 강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웹툰 작가 강풀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지난 달 22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강풀에게 "아가 보느라 집 밖을 못나가서 우편함을 이제야 확인했어요. 혹시 진작에 보냈는데 제가 답이 없어 도착했는지 궁금하셨을까 인증샷 보냅니다"라며 "우리 아가들 앞으로 온 첫 우편물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강풀이 한유라의 자녀 유주와 유하를 위해 보낸 우편물이다. 우편물 안에는 강풀이 직접 쓴 '안녕, 친구야'라는 제목의 책이 담겼다. 또한 강풀은 '유주야, 유하야. 반가워. 늘 행복하렴'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보내왔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하여 지난 해 11일 오전 6시 쌍둥이 딸 유주, 유하를 얻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유라 트위터]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