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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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6세 연하 진운, 실제로 만나보니 오빠 같아"

기사입력 2013.02.08 09:44 / 기사수정 2013.02.08 09:44



▲ 고준희 정진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롭게 합류한 고준희, 정진운 커플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특별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6세 연상인 고준희가 처음에 분위기를 주도하는가 싶었지만, 진운의 엄청난 한 마디에 바로 고준희가 "내가 잘할게"라고 말하며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고준희는 "진운이 오히려 6세 연상 오빠 같다"며 당황함을 표현했다. 이런 모습을 본 진운은 오히려 고준희가 귀엽다며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황보-김현중 부부 이후 '우결' 사상 가장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연상 연하인 두 사람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달달한 가상 결혼 생활의 재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7일 고준희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6세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이라는 점에 부담이 되진 않느냐는 질문에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누나 동생이다 보니 재밌게 촬영했다더라. 나이차에 대한 큰 부담은 없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 고준희와 오빠 같은 모습의 정진운 부부의 첫 만남은 9일  오후 5시 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고준희 정진운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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