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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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찬성, 최강희 아빠에게 딱 걸려

기사입력 2013.02.07 23:22 / 기사수정 2013.02.08 07: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주원과 찬성이 최강희의 아빠에게 딱 걸렸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김상협, 오현종 연출, 천성일 극본)에서는 김서원(최강희 분)의 집에 있던 한길로(주원 분)와 공도하(찬성 분)이 그의 아빠에게 딱 걸렸다.

한길로는 자신의 컴퓨터에 찍힌 김서원의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상 속에서 김서원이 자신의 사무실을 뒤지고 있었기 때문. 이에 한길로는 곧장 김서원을 만나러 그의 집을 찾았다.

같은 시각, 김서원은 공도하와 자신의 집에서 작전에 관련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김서원은 한길로가 갑자기 자신의 집을 찾아오자 놀라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는 우선 공도하를 자신의 옷장에 숨겼다.

집으로 들어온 한길로는 김서원에게 어떻게 된 거냐며 소리치며 물었다. 그때 옷장 속에서 소리가 났고 한길로는 옷장을 열어보려고 했다. 이에 김서원은 이를 막기 위해 그에게 몸을 던졌고 둘은 침대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그때, 김서원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의 집을 찾았다. 김서원의 아버지는 침대에 함께 있는 둘을 보고 소리쳤다. 그는 한길로의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옷장 속에 있던 공도하까지 발견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주만(독고영재)이 칼에 찔려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원, 찬성, 최강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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