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원조 국민아이돌 god의 멤버 데니안이 '스타애정촌'에 짝을 찾아 나섰다.
설 특집으로 방송될 SBS '스타애정촌'에 출연한 데니안은 "god의 막내 김태우의 결혼한 모습에 자극을 받았다"며 "이곳에서 진정한 짝을 찾고 싶고, 결혼해서 예쁘게 살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4년동안 연애한번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는, 그동안 방송에서 얘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드러내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남으로 등극했다는 후문.
설특집 '스타 애정촌'에 남자 멤버로는 그룹 MC THE MAX 멤버 제이윤, 가수 출신 배우 이켠, 개그맨 박휘순, 신인배우 김민수가 데니안과 함께 짝을 찾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또 여자 멤버로는 배우 김혜진과 정소영 뮤지컬배우 선우, 배우 송은채(강은비),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다.
지난 해 추석특집 편에서 노우진-권민중, 토니-최지연, 여호민-간미연 커플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던 '스타 애정촌'. 과연 이번에는 새로운 스타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까? 11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