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가 넘버6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팬택이 '베가 넘버6'를 출시한다.
팬택은 국내 최초로 6인치급 풀HD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베가 넘버6'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베가 넘버6'는 5.9인치 대화면을 통해 소비자들은 풀H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한층 더 자연스럽고 풍부해진 색감을 자랑하는 내추럴 IPS Pro 디스플레이에 Full HD가 더해졌다.
카메라는 일본 소니사 제품을 탑재했다. 전면은 국내 최초로 풀HD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1초에 30장 촬영할 수 있다. 후면에는 DSLR급인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설치됐다.
또한 모션 인식 기능에 이어 국내 최초로 후면 터치기술 'V 터치'를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후면 터치패드를 이용해 화면전환, 전화받기,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할 수 있다. 'V 터치'는 대화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한 손 사용성을 고려한 혁신기술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며 배터리는 2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한 3130mAh의 대용량이다. 무게는 색상에 따라 209~210.5g이며 출고가는 84만 9,000원(32GB)으로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10만~25만 원 정도 저렴하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김주성 상무는 "대화면 고화질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15.2㎝급 FHD 스마트폰 '베가 넘버6'를 출시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베가 넘버6'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전용 보호 케이스인 플립커버를 선착순 15만 명에게 제공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베가 넘버6 ⓒ 팬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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