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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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양악수술 화제…이미지 변신한 다른 ★는?

기사입력 2013.02.07 12:15 / 기사수정 2013.02.13 14:37

김승현 기자


▲김지현 양악수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90년대 혼성 그룹 '룰라'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김지현이 양악수술을 받았다. 김지현이 양악수술을 받은 모습이 최근 모 성형외과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수술 후 김지현은 달라진 모습이었고 그녀에게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없었다.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지현은 안면 비대칭으로 양악수술을 받았으며, 얼굴의 탄력을 되찾아 주는 리프팅 시술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현의 이미지 변신과 함께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악수술은 본래 턱의 위치와 모양을 바로잡는 치료이지만 생활의 불편함이나 장애를 위한 치료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단순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으로서 열풍이 불고 있다. 그렇다면 양악수술을 받은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앞서 배우 윤현숙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 미니홈피를 통해 "오랜 턱관절의 고통에서 벗어나 좀 더 멋진 외모까지. 난 만족하고 있다"라며 양악수술 이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그녀의 근황이 한 성형외과 SNS를 통해 공개됐고 사진에서 윤현숙은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지난해 11월 한 방송에서 양악수술을 감행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녀는 "일을 하다 보니 피해의식이 점점 쌓였다. 여자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개그맨으로서 사람들 앞에 서지 못할 수도 있단 생각에도 수술했다. 내가 쌓인 게 많았나 보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2011년에는 배우 신은경이 양악수술을 했다. 신은경은 같은 해 8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나한테는 모험이었다. 모험이었고, 잘못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보이는 모습이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많이 했다"며 "강인한 인상을 바꿔 연기도, 자신의 삶도 조금 더 부드러워지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배우 신이는 양악수술로 이미지를 탈바꿈한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신이는 개성 강한 얼굴로 코믹한 이미지가 지배적이었고 배역이 한정됐으나 수술 이후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배우적 한계를 뛰어넘었다. 현재 한층 여성스러운 외모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지현, 윤현숙, 강유미, 신은경, 신이 ⓒ 아이디 병원 페이스북, 그랜드 성형외과, 엑스포츠뉴스 DB, 화이트 치과]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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