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래 개인파산 신청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심형래가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화감독 겸 제작자 심형래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심형래는 영화사 운영과 영화 제작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다. 잇따른 영화 흥행 실패로 투자금 회수에 실패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단독 심영진 판사는 심형래의 재산보유 상황 등을 검토한 뒤 신청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심형래 ⓒ JTBC 탐사코드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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