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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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지성, 벌써 6년째 연애중… '조용히 강한 커플'

기사입력 2013.02.06 12:28 / 기사수정 2013.02.06 13:27

김영진 기자


▲ 이보영, 지성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지성(35)과 이보영(34)이 연예계 대표커플이 된 지 벌써 6년이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 뒤, 200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워낙 오래된 연인이다 보니 결별설도 있었고 결혼설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워갔다. 종종 경기장이나 극장에서 이들의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성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당시 이보영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성은 "삐쳤을 때는 볼에 풍선을 넣어서 애교를 떨기도 하고 자기 전에 노래를 불러주기도 한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여자친구 생일 때, 집 앞에 공터에서 폭죽 이벤트를 열어줬다. 주민 항의가 들어올 것을 불사하면서도 폭죽 50발을 준비해 매니저와 함께 이벤트를 했다. 여자친구는 경찰이 올까봐 도망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보영 역시 5일 KBS 2TV '달빛 프린스'에 출연해 지성에 대해 언급했다. MC 강호동이 "소문으로는 이보영 씨가 남자친구에게 업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이보영은 깜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냐"고 대답했다. 강호동은 "찔러 봤는데 낚였다"며 즐거워했고, 이에 이보영은 "업히면 남성에게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다"며 남자친구인 지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K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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