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씨스타 보라·박신혜, 화제의 뮤직비디오…키스신이 대세?

▲ 뮤직비디오 키스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최근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에는 키스신이 등장한다. 이들의 키스신은 노래 가사를 대변하며 남녀 간의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뉴이스트 신곡 '여보세요'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남보라와 뉴이스트 리더 JR의 키스신 스틸컷이다. 남보라는 JR의 어깨에 손을 올린 후 애절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방송에서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는 배우 송중기를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보라는 자신의 이상형이 송중기라며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상대가 송중기는 아니었지만 모델 안재현과 뮤직비디오 키스신을 찍었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씨스타19(효린 보라)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포착된 안재현과 보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과 보라는 격정적인 포옹에 이어 애틋한 이마 키스를 나누고 있다.



박신혜는 배우 소지섭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우개 (Feat. Mellow)' 뮤직비디오에서 20대 남자 주인공을 맡은 유승호, 30대 남자 주인공을 맡은 소지섭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특히 박신혜는 클럽 장면에서는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유승호와 다정한 연인 호흡을 펼칠 때는 청초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등장, 가슴 아픈 키스신을 연출하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JR, 보라-안재현, 유승호-박신혜 키스신 ⓒ 플레디스, 온라인 커뮤니티, 4HI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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